책은 도끼다 - 박웅현
책은도끼다박웅현인문학강독회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지은이 박웅현 (북하우스, 2011년) 상세보기 실제 박웅현 ECD가 진행했던 8회의 강독회를 엮은 ‘책은 도끼다(이하 도끼)‘ 책을 소개하는 책이 ‘도끼’뿐만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마치 실제 강연회에 와 있는 듯 와 닿는 설명과 소감 덕분에 그가 소개한 책들의 ‘울림’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다른 책들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도끼’는 절대로 ‘출발 비디오 여행’처럼 마치 영화를 다 본 것 같은 요약본이 아니다. 내용이 아닌 책의 ‘울림’을 전해준다. ‘도끼’를 출판한 이유가 무엇이냐? 바로 자신이 소개한 책을 사서 보라는 것인데 적어도 나한테는 성공한 것 같다. 오늘 알랭 드 보통의 ‘불안’, ‘우리는 사랑일까’와 프리초프 카..
A TASTE OF INK
2012. 3. 12.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