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e and Sebastian - I didn't see it coming, Write about love, Here comes the sun
Belle & Sebastian의 추억 1. 1998년 종로3가 세일음향 (아니면 CD Bank에서) 정확하진 않다. 아무튼 중학생 때 였을거다. 종로3가에서 이들의 2집 'If you're feeling sinister'(1996) 앨범을 처음 만났다. 왜 샀는지 기억이 안난다. 아마 Hot Music에서 추천해서 멋모르고 집어 든 듯. 첫곡인 "The Stars of Track and Field" 부터 마지막까지 남성성을 완전히 제거한 듯한 곡이 가득했지만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에 차츰 압도되어 무한반복해서 듣게 되었다. 메탈키드 한명이 찌질함의 세계에 들어온 뜻깊은...순간이다. 2. 2008년 상도동에서 흑석동 가는 마을버스에서 이 작고 허름하고 사람 많은 버스에 'The Life Pursuit'(..
UNSUNG SONGS
2011. 10. 31.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