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후기> 심영섭 교수 - 세상을 잃는 커뮤니케이션 (110920)
회사 강연 시리즈 후기 '갑'의 커뮤니케이션 - 심영섭 교수 '세상을 잃는 커뮤니케이션'을 듣고 많은 영화 평론가들은 기자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강연 중 잠깐이었지만 심영섭 교수는 기자라는 직업의 폐해를 이야기하고 있다. 뭔가 다르다. 심 교수는 영화 평론가이자 심리학 박사이다. 사람의 심리와 행동에 대해 기자는 파헤치고 대중에게 자극적으로 전달하며, 심리학 전공자는 연구분석하여 더 나은 행동양식에 대한 답을 구한다. 강연 역시 예상과 많은 차이점을 보였다. 영화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결국 심 교수가 이야기 하고자 한건 영화가 아니라 사람이었다. 그 점이 달랐다. 심 교수의 첫 강연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다. 커뮤니케이션이 인간관계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A TASTE OF INK
2011. 9. 22.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