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k Rock Documentary : The Other F Words (2011)

Punk Rock Scene에서 한 시대를 풍미하고 자신만의 도장을 남긴 유명한 Star들이 결혼을 하고

(..음 안했을 수도 있지만) 아버지가 되면서 겪는 중년(?)이자 가장으로서의 스토리들을 모은 다큐멘터리 

사회 반감을 F Word로 표출하던 그들이 찾은 또 다른 "F" Word 가 바로 Fatherhood 라니.. 흥미롭다.

결국 그들도 자신들만의 작은 사회, 바로 가족을 이끌게 되니까....

F... Authority만을 외칠 수는 없지 않겠는가.

Punk Rock은 내 선호분야는 아니다. `97년이었나... Hot Music을 사니 같이 껴줬던 Punk Rock 전문 Label인 Epitaph의 Compilation CD를 듣지 않았다면 정말 아무 관심도 갖지 않았을 듯

그렇다고 해도 그들 특유의 곧디 곧은(Straight을 이렇게 표현해도 되나 모르겠다.) 정신과 태도는

요새 특히 흐리멍텅하게 지내온 나에게 경각심을 주곤 한다. 어쨌든 대단한 분들임.

방대한 Punk Rock 계의 큰 형님들이 가장이 된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훈훈한 다큐멘터리.

인터뷰로 참가한 출연진 만으로도 팬들은 러닝타임 1시간 30분이 즐거울 것이다.

  

| 주요 Interview 참여 밴드  |

Pennywise    Rancid    TSOL    Total Chaos    Red Hot Chili Peppers

US Bombs    Adolescents    NOFX    Vandals    Everclear    Black Flag

The Circle Jerks    Bad Religion    Blink-182    Rise Against

|  다큐보고 갑자기 생각난 추억의 Punk 송가  |

RANCID - BLOODCLOT

Punk Band로서 Bass Play 할 수 있는 것 다한 밴드

ADOLESCENTS - Kids of the Black Hole

Gray Matter - I am the Walrus (Beatles Cover)

[from  Filp Skateboards 'Sorry' - Geoff Rowley Part]

Manic Street Preachers - Motorcycle Emptiness

전혀 다큐멘터리와는 상관이 없는 밴드이지만... 송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