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보딩중 오른손목이 부러졌다. 친구들과 알차고 배부르고 신나는 여행 보내려 했건만 초를 쳐 버렸네.
(은근 나 초치는 놈. 한 선배 딸 돌잔치에서 숟가락으로 킨사이다 따다 손을 베어서 응급실 간 전과도 있다)
그래도 걱정 안시키려고 15km 거리되는 병원 조용히 혼자 다녀와서는 리프트권 시간 끝날 때 쯤에 맞춰 돌아온 기특한 나임. 그건 그렇고 몇개월 지나면 추억 되겠지만 아 이거 내일 출근 어떻게 한담. 작년 8월 오른손 3, 4번째 손가락 복합골절 후 6개월만에 또 뼈가 부러졌네. 31년간 뒤퉁맞다는 소리를 들어온 데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너무 부응하고 있네. 나도 참 나다. 곤지암 리조트 후기 끝ㅜㅜ
멀쩡했던 오른손이...
... 이렇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나 어릴 때 데려갈 때는 정말 싫었는데 지금은 짱 좋은 미자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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