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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ASTE OF INK

  • 평균의 종말 (서평)

    2019.11.25 by BGK99

  • 『오리지널스』

    2019.11.11 by BGK99

  •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2019.10.28 by BGK99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글 근육 키우기 방법

    2019.10.21 by BGK99

  • 「순간의힘」가슴벅차는 순간은 설계하는 것

    2019.10.07 by BGK99

  • 「수축사회」

    2019.09.25 by BGK99

  • 「아픔이 길이 되려면」 공감하면 더 아파지는 아픔들

    2019.09.17 by BGK99

  • 「완벽한 공부법」완벽은 부담스러우니 한계단씩 가자

    2019.09.02 by BGK99

평균의 종말 (서평)

평균의 종말 _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토드 로즈 지음) 평균치를 기준으로 설계, 조직된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을 문제제기 하는 책. 도서명과 부제는 물론이고 표지에는 '교사, 학부모 필독서'라면서 교육도서임을 강조한다. 그런데 책의 절반은 교육 관련, 나머지 절반은 제품 설계, 회사 경영 등 다른 내용이라 누구나 읽어도 될 듯 하다. 책 초반은 신체치수를 예로 들며 평균이 가진 모순을 쉽게 이해 시켜 주었다. 신체의 치수는 머리, 어깨, 가슴, 허리, 엉덩이, 발 등 다양하다. 각 치수는 모두 독립적이다. 각 치수의 평균을 가지고 표준 체형을 만들어 봐야 표준 체형에 부합하는 사람은 100명 중 1명이 될까말까이다. 이 책의 중심 주제인 교육에 대해서는 공장식으로 획일화된 학교교육의..

A TASTE OF INK 2019. 11. 25. 20:42

『오리지널스』

직관적인 제목대로 책의 주제는 독창성이다. 저자는 독창성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어떻게 창의적인 생각을 현실화했는 지 다양한 비결을 제시한다. 기업, 정부기관, 사회운동, 스포츠 등 다분야의 사례를 다룬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독창성이라는 것이 어떻게 무사히 현실로까지 이어지는지의 과정을 보여준 것이 가장 흥미로웠다. 독창성을 가진 사람이 결코 모험가는 아니다. 뚜렷한 성공을 이루기까지는 안정적인 직업을 포기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자신의 길과 창의성에 의구심을 품고선 주변에 끊임없이 의견을 구한다. (스티브 워즈니악, 와비파커社 CEO, 존 레전드, 스티븐 킹 등) 일을 미루다가 부랴부랴 해내는 것도 때로는 도움이 된다 : D-day 전날 밤에서야 인권선언문 작성을 시작한 마..

A TASTE OF INK 2019. 11. 11. 07:22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 미친 듯이 웃긴 북유럽 탐방기』 (마이클 부스 지음) 행복지수, 평등, 교육, 삶의 질 등 나라 별 순위에서 항상 1, 2위를 다투는 북유럽 국가들. 영국사람이자 덴마크에 10년간 거주한 작가 마이클 부스는 서양 외부 언론이 북유럽의 좋은 면만 조명하는 것을 우려한다. 이에 직접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핀란드 5개을 탐방하며 진실을 파헤친다. 나 역시 북유럽에 대한 막연한 부러움이 있다. 이 책을 든 이유도 그 환상을 깨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읽어보니 어느정도 도움은 되었다. 인종차별, 너무나 높은 세금, 서서히 약화되는 사회적 평등 등 각 국가가 가진 사회적 문제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한국과 비교하여 너무나 따분한 삶과 단일주의(같은 돈을 벌고, 같..

A TASTE OF INK 2019. 10. 28. 07:50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글 근육 키우기 방법

내게 글쓰기는 항상 골칫덩이다. 첫 문장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감이 안 온다. 쓰는 내내 썼다 지웠다 반복하며 시간만 흘러간다. 막상 문서작성을 끝내고 다시 읽어보면 "이런 내용을 쓰려고 했던가?" 싶기도 하다. 이 책을 좀 일찍 읽을 걸 그랬다. 내가 글쓰기에서 무엇을 간과했는 지 이제 좀 알겠더라. 가장 공감한 내용은 두가지이다. 첫 째, 주제에 집중하는 것. 본래 글을 쓰려고 했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옆 길로 빠지지 않는 것. 글을 의식의 흐름대로만 쓰다 보면 주제랑 상관없는 내용이 써 있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마치 대화에서 갑자기 주제와 다른 딴 얘기로 새는 것 처럼 말이다. 아마 내가 다음 글을 쓸때도 무의식적으로 주제와 거리가 있는 내용을 쓰고 있을 지 모른다. 편집을 하면서는 과감하..

A TASTE OF INK 2019. 10. 21. 08:00

「순간의힘」가슴벅차는 순간은 설계하는 것

순간의 힘 (The Power of Moments : Why Certain Experiences Have Extraordinary Impact) 칩 히스 · 댄 히스 지음 일상에서 겪는 변화, 무엇인가를 생각하거나 깨닫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끊임없이 스쳐 지나가 버리고 만다. 저자는 이러한 순간을 "대단한 순간(Big Moments)"으로 창조하도록 돕는다. 회사에 출근한 첫날은 신규입사자에게 그것만으로도 특별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회사는 신규직원에게 사내 규정만 던져주고 신규직원의 첫날을 방치한다. 반면 그 날이 특별한 이벤트가 되도록 직원을 환영하고, 업무를 상세하게 소개하며, 입사자가 할 일은 회사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회사가 있다. 이처럼 누구한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A TASTE OF INK 2019. 10. 7. 07:11

「수축사회」

□ 수축사회? ↔ 팽창사회 □ 수축사회의 증거 ㅇ 수축사회의 기초동력 : 인구감소, 과학기술 발전, 개인(이기)주의→사회질서도덕 무너짐 ㅇ 사회양극화 : 공급과잉, 부채 중심의 성장 (공급과잉에도 투자→경쟁기업 붕괴 전략) ↓ 제로섬 전쟁 ㅇ 수축사회 : 갈등격화, 리더그룹의 오만, 정치/정책의 한계 □ 수축사회의 5가지 특징 1) 원칙이 없다 : 이기주의 (국제기구 무력, 경제전쟁, 패권과 생존에만 집착) 2) 모두가 전투중 : 입체적 전선 (여러 산업 간, 세대간, 사회 내 이익집단 간) 3) 눈앞만 바라본다 : 미래실종 (IFC Three 빌딩, 제로섬 전투/승리에만 집착, 온실가스 협약 탈퇴) 4) 팽창사회를 찾아서 : 집중화 (팽창사회지역으로의 이주(CA, 서울)) 5) 심리게임 : 정신병동 (..

A TASTE OF INK 2019. 9. 25. 14:11

「아픔이 길이 되려면」 공감하면 더 아파지는 아픔들

아픔이 길이 되려면 :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김승섭 지음) 질병 치료에 있어 의사의 역할은 어디까지 일까? 병명을 진단하고 의약품을 처방하며, 필요한 경우 수술을 하는 정도가 일반적인 치료 방법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의사이자 사회역학(Social Epidemiology)이라는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이다. 사회역학에서는 질병에 대한 '원인의 원인'을 찾는다. 다시 말해서, 질병에 관해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내려는 학문인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질병들이 발병한 '원인의 원인'은 사회적 문제에 있고, 의학적 치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므로 사회적인 해결이 필요함을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한다. 질병의 원인을 사회적 문제에서 찾고자 하는 학문적 노력은 상당히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A TASTE OF INK 2019. 9. 17. 01:41

「완벽한 공부법」완벽은 부담스러우니 한계단씩 가자

회사 독토모임에 가입했다. 모임의 원칙은 토론 대상으로 책이 선정되면 반드시 서평을 쓰기! 덕분에 4년간 잠자고 있던 블로그에 강제 로그인. 서평이라는 말, 아직은 거창하니 그냥 느낀 점 들어간다. 완벽한 공부법 : 모든 공부의 최고 지침서 (고영성 · 신영준 지음) □ 가장 와닿은 내용 기억 마침 지금 회사의 교육과정을 듣고 있고 매주 시험을 보고 있다. 좋은 점수 받으려면 보고 들은 것을 기억해내야 하는데 이 놈의 머리는 돌아서면 외운 것이 기억이 도통 안난다. 책은 지적한다. 그냥 눈으로 보고 쓰는 공부를 하기 때문에 기억이 휘발되는 것이라고. 책이 제시한 기억 전략은 다음과 같다. △시험을 보고 △인출 하며(암송, 토론, 요약, 발표, 글쓰기) △ 한 번에 다 진도빼지 말고 분산하여 공부하고 △ ..

A TASTE OF INK 2019. 9. 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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